김화중 명예교수 충북도 명예지사로 위촉

관리자 2014-02-18 483

김화중 전 뷰티박람회위원장, 오늘은 명예지사
데스크승인 2013.11.05 지면보기 | 23면 홍순철 기자 | david0127@cctoday.co.kr

▲ 지난 8월 명예도지사에 위촉된 김화중 서울대 명예교수(왼쪽)가 이시종 충북도지사로부터 위촉패를 받고있다. 충북도 제공
'오송 화장품·뷰티 세계박람회' 공동위원장을 지낸 김화중(67) 서울대학교 명예교수가 5일 충북도청에서 명예지사 업무를 본다.
4일 충북도에 따르면 김 교수는 바이오밸리 조성 등 도정 7대 핵심프로젝트와 지역발전 과제, 뷰티산업 진흥조례 제정 및 화장품·뷰티 전시·판매관 건립 상황 등 주요 업무를 보고받는다.
또 업계·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화장품·뷰티 산업의 발전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연 뒤 오송 첨복단지 핵심 연구시설과 커뮤니케이션·벤처 연구센터를 방문한다.
충북도의 한 관계자는 "김 명예지사가 충북의 핵심 전략사업인 바이오와 화장품·뷰티 산업에서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 교수는 제16대 국회의원과 보건복지부 장관, 대통령 보건복지 특보를 지내고 지난 8월 충북도 명예지사로 위촉됐다.

홍순철 기자 david012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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