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국문학과 조동일 명예교수, 한국학저술상 수상
조동일·임형택 한국학저술상 조동일 임형택 조동일(85) 서울대 명예교수와 임형택(81) 성균관대 명예교수의 연구서가 제5회 한국학저술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한국학중앙연구원(한중연)은 10일 조동일 교수의 책 ‘한국문학통사 1~6′, 임형택 교수의 책 ‘실사구시의 한국학’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중연 측은 “한국문학과 고전 자료, 실학 연구의 지평을 넓힌 대표적 학술서로 손꼽히는 책”이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조 교수의 ‘한국문학통사’는 한국 문학이 태동한 시기의 원시 문학부터 […]
서울대학교명예교수회보 원고투고안내문 및 서식
법학전문대학원 이철수 명예교수, 한국폴리텍대 이사장 취임
한국폴리텍대 이철수 이사장 취임 한국폴리텍대는 29일 이철수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사진)가 제10대 이사장으로 취임한다고 28일 밝혔다. 노동법 권위자인 이 신임 이사장은 서울대 법대와 법학전문대학원에 재직하면서 한국고용노사관계학회장과 한국노동법학회장 등을 지냈다. 이 신임 이사장은 3년 동안 한국폴리텍대 전국 35개 캠퍼스와 4개 교육원, 1개 고교를 이끌게 된다. 취임식은 29일 인천 부평구 학교법인 한국폴리텍 대강당에서 열린다. 출처: 한국폴리텍대 이철수 이사장 […]
사회학과 신용하 명예교수 인터뷰
한국은 왜 고난 겪었나… 茶山 글씨와 콩트의 저작이 내 연구의 나침반 [나의 현대사 보물] [47] 신용하 서울대 명예교수 ‘사회학의 한국화’에 큰 기여를 한 신용하 서울대 명예교수가 자택에 걸어 놓은 다산 정약용의 글씨 앞에 서 있다. 왼쪽과 오른쪽의 글씨는 ‘시경’ 구절을 다산이 쓴 것으로 증조부가 가지고 있던 것이고, 가운데 ‘소요원기’는 스승인 이상백 교수의 소장품이었다. ‘이 […]
인류학과 전경수 명예교수 인터뷰
“해녀는 식민지 용어… 제주 방언 ‘좀녀’로 불러야” 전경수 서울대 인류학과 명예교수 저서 ‘울릉도 오딧세이’ 현지 북토크 “日 잔재 단어로 유네스코 등재 아쉬워 현직 해녀 수에도 집착 말아야” 지적 전경수 서울대 인류학과 명예교수가 지난 20일 제주돌문화공원 카페 누보에서 열린 북토크에서 독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제주 해녀란 단어는 식민지주의(콜로니얼리즘)적인 용어여서 매우 불쾌합니다. ‘물 건너는 땅’이라는 […]
국어국문학과 박동규 명예교수, 박목월 시인의 육필 노트와 미발표 시 공개
박목월의 미발표 詩 166편 세상 밖으로 장남 박동규 서울대 명예교수 육필 노트와 미발표 시 공개 박목월 시인의 장남 박동규 서울대 명예교수가 아버지의 육필 원고를 펼쳐 보이고 있다. 박 교수는 “아버지는 이 노트를 원고지에 그대로 옮겨 시집을 발표했다. 발표하지 않았다는 건 완전하지 않았다고 생각하셨기 때문일 수도 있다”며 “(고치는) 과정도 시가 아닌가란 생각에 용기를 내 공개했다”고 […]
어국문학과 박동규 명예교수, 박목월 시인의 육필 노트와 미발표 시 공개
박목월의 미발표 詩 166편 세상 밖으로 장남 박동규 서울대 명예교수 육필 노트와 미발표 시 공개 박목월 시인의 장남 박동규 서울대 명예교수가 아버지의 육필 원고를 펼쳐 보이고 있다. 박 교수는 “아버지는 이 노트를 원고지에 그대로 옮겨 시집을 발표했다. 발표하지 않았다는 건 완전하지 않았다고 생각하셨기 때문일 수도 있다”며 “(고치는) 과정도 시가 아닌가란 생각에 용기를 내 공개했다”고 […]
입학식… “불안 부추기며 스펙 권유하는 주변소음 떨치길”
서울대 입학식…"불안 부추기며 스펙 권유하는 주변소음 떨치길" 개강일과 겹쳐 올해부터 2월 입학식…유홍림 총장은 "주변과 뒤 돌아봐야" 서울대는 29일 오전 서울 관악구 관악캠퍼스 종합체육관에서 2024학년도 입학식을 했다. 이날 입학한 신입생은 학사과정 3천845명, 석사·석박사 통합과정 2천838명, 박사과정 811명 등 총 7천494명이다. 서울대는 그간 3월에 입학식을 했으나 개강일이라 입학식이 일부 수업시간과 겹쳐 혼선이 생기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