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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도 산업시찰이 11월 11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거행되었다. 지난 해 말부터 세계적으로 창궐한 코로나19사태가 진정되질 않아 금년도에 산업시찰을 기획해야 하는지에 대한 의문이 있었지만, 회원들의 관심이 높은 사업이라 어렵더라도 가능한 시행하는 쪽으로 기본방향을 잡았다.

몇 사업체와 접촉했지만 코로나사태로 확정짓지 못하는 상황에서 여러 회원들이 궁금해 하는 시흥캠퍼스가 후보지로 부각되었는데, 이장무회장님의 사전접촉의 영향으로 오헌석 본부장의 적극적인 호응을 얻어 이곳으로 확정하였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회원의 안전이므로 버스를 3대 동원하고, 대당 탑승인원을 15명으로 제한하여 전체 참석인원을 지난해보다 줄어든 45명으로 정하기로 하였다. 신청을 늦게 하여 참여치 못한 회원님께 미안하기 그지없다. 게다가 협의하는 과정에서 44인승 버스를 2대 운행하기로 계획이 바뀌었다.

버스탑승 전 체온을 측정하고, 한 줄에 2인만 착석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시흥캠퍼스로 이동하였다. 본교 정문을 출발하여 30분 만에 시흥캠퍼스에 도착하였다. 시흥캠퍼스에 도착하여 다시 한번 체온을 측정하였지만 참석인원 모두 37도 이하의 정상체온을 보여 다행이었다. 교육협력관의 세미나실에서 오헌석 본부장이 그 사이의 경과와 현재 상황 그리고 2단계 계획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하였다. 그는 시흥캠퍼스 사업이 당시 총장이었던 이장무회장의 결단으로 시작되었음을 강조하면서이 전 총장님의 높은 안목에 감사를 표하였다. 이장무 회장께서 오본부장께 감사패를 증정한 다음 오본부장의 안내로 교육협력관의 교육과 숙박시설 구석구석을 견학하였다. 그 과정에서 실험강의실에 들려 이장무회장이 서울대학교의 발전을 위하여 미래지향형 국제캠퍼스를 구상했던 당시의 상황과 여러 지방자치단체와 협의 끝에 이 곳 시흥을 택한 사유 등을 설명하였다. 이어서 장호완 명예교수가 이 총장의 위촉을 받아 80여명의 교수들과 함께 시흥캠퍼스의 발전계획을 수립하던 때를 회상하면서, 그 계획의 일부가 구현된 캠퍼스를 방문한 오늘의 감회를 피력하였다.

이 날 점심은 컨퍼런스홀에서 시흥캠퍼스가 제공한 격조 높은 한정식을 와인과 함께 즐기며 담소를 나누었다. 점심을 마치고 미래모빌리티연구동을 방문하였다. 공대 이경수교수가 이곳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무인자율운항자동차에 대한 연구 상황을 설명한 다음, 자율주행버스를 직접 탑승하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어서 시흥캠퍼스부지에 처음 입주한 기업인 대우조선해양의 중앙연구원을 방문하였다. 최동규 중앙연구원장의 환영인사에 이어 대우조선해양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청취한 다음 길이 300미터의 예인수조와 세계 최대 규모의 캐비네이션터널을견학하였다.

이번 산업시찰을 통하여 학생들의 격렬한 저항 등 여러 가지 어려움과 우여곡절을 겪으며 추진된 시흥캠퍼스가 이제는 미래 서울대학교의 도약을 위하여 웅장한 모습을 서서히 드러내고 있어 참가자들은 깊은 감명을 받았다.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 계단에서 찍은 단체사진

<사진 1>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 계단에서 찍은 단체사진

 

<사진 2> 자율주행버스를 탑승하는 모습                  <사진 3> 대우예인수조전차 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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