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학과 한상진 명예교수 인터뷰

한상진 서울대 명예교수 “80년대 민주화 이룬 자긍심 디지털선도로 실현” [2025 신년특집-1945년생 해방둥이의 광복 80년] 개인의 자유실현한 탈인습적 세대 등장 가장 큰 성장 잠재력 비가 쏟아지는 광화문 거리, 붉은 티셔츠를 입은 시민들이 흩어지지 않고 비를 맞으며 “대∼한민국”을 외쳤다. 2002 한·일 월드컵 당시 미국과의 조별리그 경기가 열리던 날이었다. 경기는 1-1 무승부. 하지만 시민들은 자발적으로 거리를 청소하고 돌아갔다. […]

유홍림 총장 신년사

[신년사]유홍림 서울대 총장 "집단지성으로 국가 난제 해결하자"   유홍림 서울대학교 총장은 서울대가 우리나라의 난제를 풀기 위한 집단지성의 지혜를 사회에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 총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뿌리 깊은 국내외 정치, 경제, 사회적 문제들과 이들이 초래할지 모르는 또 다른 위기에 대한 불안은 쉽게 해소되지 않을 것"이라며 "이런 때일수록 서울대는 미래를 대비하는 교육 혁신과 집단지성의 […]

2025년도 명예교수협의회 회비 납부 안내 및 납부자명단(2025.01.02.)

명예교수협의회 회원님께 우리 (사)명예교수협의회에서는 효율적인 운영을 위하여 2019년 2월 20일 정기총회에서 (사단법인)서울대학교 명예교수발전진흥회와 임의 단체인 서울대학교 명예교수협의회를 통합하여 (사단법인) 서울대학교 명예교수협의회로 법인 등기하였습니다. 아직 (사)협의회의 기금 및 찬조금 모금이 저조하여 안정적인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임원 및 회원 여러분께서는 아래와 같이 회비를 납부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아            래 – 회    장    단 연회비: 100,000원 이사 및 감사 연회비:   50,000원 일  […]

2025년도 명예교수협의회 회비 납부 안내 및 납부자명단(2025.01.02.)

명예교수협의회 회원님께 우리 (사)명예교수협의회에서는 효율적인 운영을 위하여 2019년 2월 20일 정기총회에서 (사단법인)서울대학교 명예교수발전진흥회와 임의 단체인 서울대학교 명예교수협의회를 통합하여 (사단법인) 서울대학교 명예교수협의회로 법인 등기하였습니다. 아직 (사)협의회의 기금 및 찬조금 모금이 저조하여 안정적인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임원 및 회원 여러분께서는 아래와 같이 회비를 납부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아            래 – 회    장    단 연회비: 100,000원 이사 및 감사 연회비:   50,000원 일  […]

내년 학부대학 출범…새 수업방식 ‘베리타스’ 도입

내년 학부대학 출범… 새 수업방식 '베리타스' 도입   서울대는 자유롭고 미래지향적인 교육 생태계 조성으로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올해 첨단융합학부를 신설했고, 내년 3월에는 학부 대학이 출범한다. /서울대 제공 AI(인공지능) 등 급격한 기술 발전을 비롯해 기후·인구·경제 등 사회적 변화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불확실성 시대를 극복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 교육혁신이 필요하다. 서울대학교(총장 유홍림·작은 […]

의과대학 정진호 명예교수, 日 Tanioku Kihei Memorial Award 수상

서울대 의대 정진호 명예교수, 일본 Tanioku Kihei Memorial Award 수상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12월 7일, 서울대 의과대학 정진호 명예교수는 일본 연구피부과학회에서 Tanioku Kihei Memorial Award 수상자로 선정돼 영예로운 수상과 함께 기념 강연을 진행했다. 'Tanioku Kihei Memorial Award'는 일본 연구피부과학회의 설립에 노력을 기울인 고(故) Tanioku Kihei 교수를 기리기 위해 설립됐다. 더불어 학회의 국제적 발전을 목적으로 제20회 연차총회를 […]

경제학부 안병직 명예교수 인터뷰

"꿈꾸는 나라 다른 與野… 소모적 정치투쟁이 불행한 사태 낳았다" [비상계엄·탄핵소추… 원로인터뷰] [7] 안병직 서울대 명예교수   안병직 서울대 명예교수는 “여(與)와 야(野)는 지향하는 국가의 모습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정치투쟁을 거듭하는 것”이라며 “이미 선진화된 대한민국을 더 좋은 국가로 만들기 위한 발전적 싸움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했다./조인원 기자 “여(與)와 야(野)가 꿈꾸는 나라가 서로 다른 것이었다는 동상이몽(同牀異夢)이 지금의 불행한 사태를 […]

사회교육과 손봉호 명예교수 인터뷰

"국민은 대통령을 너무 몰랐고, 대통령은 국민 수준 오판… 우리 속 후진성 성찰해야" [비상계엄·탄핵소추… 원로 인터뷰] [3] 손봉호 서울대 명예교수   기독교 윤리에 기반한 사회운동에 평생 매진해온 손봉호 교수는 “우리 사회는 이번 비상계엄과 이에 이어지는 대통령 탄핵 소추에서 교훈을 얻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고운호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가장 큰 잘못은 우리 국민의 수준을 몰랐다는 […]

통계학과 박성현 명예교수, 과학기술 유공자 선정

과학기술로 국가를 지킨 유공자들, 명예의 전당에… 과학기술유공자 6인 신규 선정   1978년 9월 26일, 충남 서해안의 시험장에서 발사된 미사일이 정확하게 표적을 맞혔다. 국내 최초의 탄도미사일 ‘백곰’이 약 6년간 개발 끝에 시험 발사에 성공한 순간이었다. 이로써 한국은 세계 7번째 지대지 유도탄 개발국으로 떠올랐고, 당시 확보한 원천 기술은 오늘날 ‘K방산’의 주춧돌이 됐다. 백곰 미사일 개발 등을 이끌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