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국문학과 권영민 명예교수·화학부 박승범 교수, 경암상 수상

제20회 '경암상', 권영민 박승범 허원도 조계춘 교수, 김은선 음악감독   11월 1일 시상식, 부문별 2억 원 상금 이미지 확대보기 제20회 경암상 수상자 권영민(왼쪽부터) 교수, 박승범 교수, 허원도 교수, 조계춘 교수, 김은선 음악감독. 경암교육문화재단 제공 경암교육문화재단(이사장 진애언)은 30일 제20회 경암상 수상자로 권영민 서울대 국어국문학과 명예교수(인문사회), 박승범 서울대 화학부 교수(자연과학), 허원도 KAIST 생명과학과 교수(생명과학), 조계춘 KAIST 건설 […]

마이스누 로그인 방식, 이렇게 달라집니다!

마이스누 로그인 방식, 이렇게 달라집니다!   오는 30일(월)부터 마이스누와 eTL을 비롯해 통합인증시스템을 사용하는 서울대 정보시스템들의 로그인 방식이 변경된다. 이에 따라 기존에는 △아이디/패스워드 △공동인증서 △소셜 로그인의 3가지 방식으로 로그인이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아이디 인증 △패스키 △공동인증서 △모바일(앱) 인증의 4가지 방식 중 하나로 로그인해야 한다. 교직원의 경우 지난 9일부터 이미 새로운 로그인 방식이 적용됐다.  달라진 로그인 방식 중 […]

규장각한국학연구원, 김윤식 명예교수 특별전 ‘혼신의 글쓰기’ 개최

서울대 규장각한국학연구원, 김윤식 한국현대문학사 ‘혼신의 글쓰기’ 특별전 개최   [캠퍼스人+스토리] 평생의 저서 비롯해 메모·편지·사진·원고 등 전시 김윤식 한국현대문학사 '혼신의 글쓰기' 특별전 포스터, /서울대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은 12월 말까지 고 김윤식 서울대 국어국문학과 명예교수 특별전 '혼신의 글쓰기: 김윤식의 한국현대문학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김윤식 교수님의 저서와 연구 자료를 중심으로 국문학자와 비평가로서의 글쓰기 외길을 재구성해 선보인다. […]

조병희 보건대학원 명예교수 등, 『젊게 늙는 사회』 출간

“비만 해소하자면서 채소는 금값…건강, 개인 몫으로 둘 건가요?” [건강한겨레] 건강한겨레 | 건강이 사회에 묻는다 ① ‘젊게 늙는 사회’ 펴낸 조병희· 정영일 교수   ‘가난하고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한 여성일수록 뚱뚱하다. 고혈압이나 당뇨 등의 유병률도 높다. 특히 학력에 따른 차이가 크다. 중졸 이하 여성의 비만율은 40.5%다. 고졸은 29.8%, 대졸 이상은 20.7%였다. 중졸 이하와 대졸 이상은 비만율에서 […]

경제학부 정운찬 명예교수 인터뷰

정운찬 "조화와 균형 무너진 사회… 조순 선생님이 쓴소리했을 것" [아무튼, 주말] '경제학원론' 개정판 낸 정운찬 전 국무총리   정운찬 전 국무총리가 지난달 29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열린 조순 박사 서거 2주기 추모식장에서 ‘경제학 원론’ 최신판을 펼쳐 보이고 있다. 조순 전 경제부총리의 제자들은 이날 개정판을 고인 영전에 헌정했다. /임화승 영상미디어 기자 조순(1928~2022) 전 경제부총리가 ‘경제학원론’을 처음 펴낸 […]

중어중문학과 성민엽 명예교수, 『시는 살아 있다』 출간

[책마을] 중국 현대詩에서 우리의 모습을 보다   시는 살아 있다 성민엽 지음 / 문학과지성사 270쪽│1만8000원 “평범한 사람의 마음에도 시가 없을 수 없으니, 시인이 시를 짓는 것과 다르지 않다. 시는 시인의 전유물이 아니다. 시를 읽고 마음으로 이해하는 사람은 그 자신에게도 시인의 시가 있는 것이다.” 성민엽 서울대 중어중문학과 명예교수가 쓴 <시는 살아 있다>는 이같이 중국 작가 루쉰(1881~1936)의 […]

중어중문학과 성민엽 명예교수 인터뷰

“시가 살아 있는 韓·中… 이백·두보 넘어 현대시로 중국을 읽어요”   ‘시는 살아 있다’ 펴낸 성민엽 교수 한중, 서양 문화 수용 중 소원해져 평생 중문학 연구에도 번역 어려워 양국 1980년대 이래 여성 시인 약진 시 읽는 탄탄한 독자층 등 공통점 시에 진정한 문화교류 가능성 있어   후스, 베이다오, 무단, 자이융밍, 위슈화. 중국의 현대문학을 수놓은 시인들의 이름이다. […]

경제학과 안병직 명예교수 인터뷰

안병직 "뉴라이트가 매국? 北 실태 목도한 친북주의자의 자기 반성서 출발" [김윤덕이 만난 사람] '뉴라이트 代父' 안병직 서울대 경제학과 명예교수   이종찬 광복회장이 ‘밀정’ ‘일진회’ 같은 단어를 동원해 윤석열 정부를 맹렬히 비판했다. 독립기념관장에 뉴라이트 성향 인물을 임명한 것이 갈등의 도화선이 됐다. 8·15 광복절 기념식이 따로 열렸고, 정치권에선 낯 뜨거운 친일 공세가 재점화됐다. 뉴라이트(new right)가 뭐길래? 그 […]